어수리 독특한 향과 맛이 일품인 우리나물 입니다.

 

 

 

 

 

생육환경은 비옥한 토질과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70~150㎝ 정도이고,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크고 새의 깃과 같은 모양이며 3~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어 있고, 옆에서 나온 잎은 2~3개로 갈라지고 길이는 7~20㎝이다.

 

꽃은 백색이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리고 약 20~30개의 작은 줄기로 갈라지는데 길이가 7~10㎝ 되는 작은 줄기의 끝에는 25~30개의 꽃이 각각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납작하며 윗부분에 무늬가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이 약초의 번식법은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고 9~10월경에 달리는 종자는 받아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화단에 뿌린다. 종자 발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포기나누기보다는 종자 번식을 권한다.


관리법은 약용으로 재배할 때는 약 50~70㎝ 간격으로 심고,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꽃을 관찰하기 쉬운 곳에 두어서 꽃이 개화하는 과정을 보면 흥미롭다. 처음에는 뭉쳐 있으며 꽃이 필 때면 꽃잎이 마치 “부메랑”을 연상하는 모습으로 바뀐다.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 나물로 향이 한약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두릅의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한 독특한 맛이 있다. 어수리도 장아찌를 담아 먹어도 좋고 쌈이나 무침으로 먹어도 향이 일품이다.

손쉽게 시금치처럼 소금 간을 하여 무쳐 먹어도 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70∼150cm이며 속이 빈 원기둥 모양이고 세로로 줄이 있으며 거친 털이 있고 굵은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며 털이 있고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며 밑 부분이 넓어 줄기를 감싼다.

 

끝에 달린 작은잎은 심장 모양이고 3개로 갈라지며, 옆에 달린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삼각형이고 길이가 7∼20cm이며 2∼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을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20∼30개의 꽃자루가 다시 작은꽃자루로 갈라져서 각각 25∼30개의 꽃이 달린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달린 꽃이 가운데에 달린 꽃보다 크다. 꽃잎은 6개이고 크기가 서로 다른데, 바깥쪽의 꽃잎이 안쪽 꽃잎보다 크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길이 7mm의 편평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윗부분에 독특한 무늬가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전체에 털이 많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70-250cm다. 뿌리잎은 줄기잎과 비슷하다. 줄기잎은 깃꼴겹잎이거나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 넓은 삼각형, 잎자루 밑이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과 줄기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작은 꽃차례는 20-30개, 각각에 꽃이 15-30개 달리며, 지름 2.5cm쯤이다. 꽃차례 가장자리에 피는 꽃의 꽃잎은 안쪽 것보다 2-3배 크며, 그 중 바깥쪽 2개는 더욱 크고 끝이 깊게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분과이며, 납작하다. 어린순은 먹는다. 항바이러스, 항염 효과 등의 약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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