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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로 부족한 영양성분 챙기기

 

채소로도 칼슘을 채울 수 있다. 채소들마다 함유되어 있는 칼슘 또한 다르다.

칼슘이 많은 채소로는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고춧잎과 깻잎에는 211mg, 냉이가 145mg, 달래 124mg, 돌나물 212mg, 신선초는 253mg, 무청 249mg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칼슘흡수를 도와주는 것은 비타민 C로, 열이 가해지면 비타민 C는 파괴되기 때문에 차가운 물에 깨끗하게 씻어 생으로 먹거나 무쳐먹는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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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효능은 비타민A로 인한 시력보호가 좋다.
비타민A는 피로회복이나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 효능에는 살균 밎 항균작용과 당뇨개선, 소화작용이 있으며
체력증강, 강장 효과및 피로회복 작용을 한다.
또한 정력증가, 동맥경화 개션, 노화억제로 하여금 얼굴을 동안으로 만들어 준다.


무 효능은 아밀라아제가 풍부하여 위장활동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켜며
고혈압 예방에도 좋으며 변비를 해소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모세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준다.

 


늙은호박의 효능에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 비타민 A,C,E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으며
식이섬유, 카로티노이드, 미네랄 등이 함유가 되있어서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매일 호박씨 기름을 섭취한 남성들의 경우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냉이는 한해살이면서도 두 가지 다른 생명환을 보이며, 기본적으로 생명 길이(life span)가 아주 짧다. 해넘이살이(越年生)로 겨울을 반드시 경험하는가 하면, 여름을 중심으로 사는 것도 있다. 전자는 가을에 발아해서 로제트로 월동하고, 이른 봄에 성장, 생식, 결실한 뒤 여름되기 전에 고사하는데, 흔히 이 모습이 관찰된다. 겨울입새에 토양이 촉촉하고 한랭한 환경조건은 종자 발아에 필수 조건이다.

 

환경이 맞을 때에는 발아 후 6주 안에 종자를 맺고, 식물체 한 포기 당 열매를 3,000~20,000개 생산한다. 그러면서도 험한 환경조건일 경우에는 한 포기에 겨우 50개 정도를 생산하면서 자식에게 유전자를 전해 주는 데에 진력을 다한다. 때문에 1년에 3세대를 성취하는 것이 보통이다.2) 속명 캅셀라(Capsella)는 열매 주머니를 두고 붙인 라틴어이고, 종소명 부르사-파스또리스(bursa-pastoris)는 양치기의 지갑이란 뜻의 라틴어다. 캡슐열매를 두고 생겨난 이름일 것이다.

달래는  소산(小蒜), 야산(野蒜), 산산(山蒜) 등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는 5∼12cm이고 여러 개가 뭉쳐난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6∼10mm이며 겉 비늘이 두껍고 밑에는 수염뿌리가 있다. 잎은 1∼2개이며 길이가 10∼20cm, 폭이 3∼8mm이고 줄 모양 또는 넓은 줄 모양이며 9∼13개의 맥이 있고 밑 부분이 잎집을 이룬다.

 

꽃은 4월에 흰색 또는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1개의 꽃줄기 끝에 1∼2개가 달린다. 포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6∼7mm이며 갈라지지 않는다. 꽃잎은 6개이고 긴 타원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이며 수술보다 길거나 같고 끝이 둔하다. 수술은 6개이고 밑 부분이 넓으며 꽃밥은 보라색이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작고 둥글다. 잎과 알뿌리 날것을 무침으로 먹거나 부침 재료로도 이용한다.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맛이 맵다. 한방에서 달래의 비늘줄기를 소산(小蒜)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여름철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 쓰며, 협심통에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한다. 한국(충남·강원·경기·황해·함남)·일본·중국 동북부·우수리강(江) 유역에 분포한다.

돌나물 산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5cm 정도이다.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다. 잎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피며 취산꽃차례를 줄기 끝에 이루고 지름 6∼10mm이다. 5개의 꽃잎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 타원상 바소꼴로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열매는 골돌과(利咨果)이고 5개의 심피(心皮)가 있다. 줄기를 잘라 땅에 꽂아 두면 잘 자란다.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는데 향미가 있다. 연한순은 나물로 한다. 한국 전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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