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체중 감량은 물론 질병 예방과 같은 건강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가 정확하게 어떤 운동을 얼마나 오래 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짧은 시간 동안 격렬한 운동을 하라고 말하지만, 또 다른 전문가는 적당한 강도로 더 오래 해야 건강 혜택이 더 크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어떤 운동이건 모두 생각보다 더 짧은 시간을 해도 같은 건강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의료원의 티스 에이스보겔스 박사와 미국 하트퍼드병원의 폴 톰슨 박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5분만 달리기 또는 자전거를 타거나 15분만 빠르게 걷기를 하면 건강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건강 변화에 영향을 주는 최소 운동량은 일주일에 105분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일주일에 150분하라는 권고보다 훨씬 적은 양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적당한 운동은 심박동수를 높여 숨을 더 빠르게 쉬게 해 덥다는 느낌이 들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되는 절식요법은 완전단식(생수단식), 초저열량 식이요법(덴마크식 다이어트, 효소단식, 수지침을 이용한 다이어트), 저칼로리 식이요법(보조식품을 이용한 방법) 등이 있다. 완전단식은 주로 단식원에서 하는 생수단식으로 체지방(근육 등 지방을 제외한 인체 성분)의 과다 손실을 유발하기에 좋은 방법은 아니다. 완전단식에는 무력감과 운동 내성이 감소하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초저열량 식이요법(하루 600kcal 이하)으로 대사상의 문제점이 발생하므로 전문 의사의 감독 아래 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 노인, 18세 미만의 성장기에는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다. 저열량 식이요법(하루 800∼1200kcal)은 지방조직의 소실과 현저한 신진대사의 효과가 있지만, 의사의 지시없이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혈압의 비만증 환자나,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균형절식(1일 1200kcal 이상)의 식이요법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체중감소를 일으킨다. 의사의 감독 아래 각자의 개인에게 적합하게 조정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절식과 더불어 육체적인 활동(에어로빅, 조깅, 걷기, 배드민턴 등)을 늘린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장기간의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려면 식이요법, 신체 활동량, 행동변화에 대한 계획이 중요하다.
비타민 C의 효능과 질병 예방
비타민 C는 인체의 기능과 건강 유지를 위한 미량 원소 중의 하나로 아스코르빈산이라고도 불리운다. 인체가 감염에 대해서 저항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항산화제 중의 하나로서 자유기 (free radicals)에 의한 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비타민 C가 극도로 결핍되면 괴혈병이 발생한다. 비타민 C는 과일, 채소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감, 귤, 토마토, 브로콜리, 시금치, 딸기, 멜론, 감자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각종 암의 예방과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관련되어 현재 연구 중이며, 효능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여 암 또는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있어 비타민 C의 섭취는 특별히 권장되지 않는다. 비타민 C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지만 비타민 C에 대한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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