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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지방질과 함께 3대 영양소의 하나인 지방. 지방의 부족은 피부건조, 습진, 활동능력을 감소시키는 반면에 지방이 넘치면 ‘비만’을 일으킨다. 이 비만은 당뇨, 고혈압, 하반신빈약, 관절염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먹으면서 지방을 뺄 수는 없을까? 최근에 health digezt(www.healthdigezt.com)에서 지방을 많이 태우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 귀리 

· 귀리는 인슐린 수치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에 좋으며 혈관계 질환 치료 및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 귀리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인체에 식이섬유가 결핍되면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데, 귀리를 매일 먹으면 짧은기간안에 콜레스테롤이 평균 20%정도 감소한다고 한다.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배출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 귀리는 프로테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인체의 발암물질과 바이러스가 활성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  

 

◆ 사과 

· 사과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주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라보노이드라는 성분도 포함되어있는데 이 라보노이드는 동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 사과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벽을 깨끗하게 유지하게 해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여 비만을 억제해줄 뿐만 아니라 혈압을 상승하는 것을 완화시켜 준다. 

·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펙틴은 변비에 좋으며 대장 내에 유산균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과 같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 마늘 

마늘에는 알리인과 스코르디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 성분은 지방 분해효소의 작용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기 때문에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를 앓는 환자에게 탁월한 음식이다. 또한 활성산소를 업새 노화방지는 물론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 꿀 

· 숙취해소에도 좋은 이 꿀은 지방을 태우는 음식에도 포함된다. 이 꿀은 동맥혈관 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꿀에 함유된 칼륨 성분이 콜레스테롤 등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피를 맑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 꿀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이나 심장질환 발병을 억제시켜주고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체질개선과 냉증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 토마토 

· 토마토의 붉은 빛을 나게하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압, 항산화, 노화방지 효과를 보게 한다. 또한 칼로리는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 토마토에는 루틴, 칼륨이 풍부하여 혈관을 강화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방출하여 위장에 좋고 고혈압, 심장병에도 좋다. 특히 토마토의 유용성분들은 중성지방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지방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토마토는 우리말로 '일년감'이라 하며, 한자명은 남만시(南蠻枾)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를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가가 밝혀지고 밭에 재배하여 대중화되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도 하여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다. 16세기 초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다.

 

토마토가 과일이냐 채소냐 하는 시비가 한때 미국에서 정부와 업자 사이에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법원에서 토마토를 채소로서 판결을 내렸다. 어찌됐든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이다.


세계적인 장수촌(長壽村)으로 알려진 안데스 산맥 기슭의 빌카밤바(Vilcabamba) 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은 덕분으로 장수를 누렸다고 전해 오고 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다.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抗)산화 물질이 많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특히 '라이코펜(lycopene)'이 주성분이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7∼12㎎% 들어 있다.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므로 완전히 빨갛게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으나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잘 흡수된다. 예를 들면, 토마토 소스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의 흡수율은 생토마토의 5배에 달한다.

토마토의 껍질을 벗기려면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서 찬물에서 벗기면 손쉽게 벗길 수 있다. 잘 익은 토마토를 껍질을 벗기고 으깨면서 체에 받쳐 졸인 것을 '토마토 퓨레'라고 한다. 토마토 퓨레에 소금과 향신료를 조미한 것이 '토마토 소스'이며 소스를 보다 강하게 조미하고 단맛을 낸 것이 '토마토 케첩'이다.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익힐 때 흡수가 잘 되므로 기름에 볶아 푹 익혀서 퓨레(채소나 과일의 농축진액) 상태로 만들면 편리하다. 마늘과 쇠고기를 다져서 올리브유에 볶다가 적포도주를 조금, 그리고 토마토 퓨레를 넣으면 토마토 소스가 된다. 토마토 소스에 파스타나 밥을 볶으면 쉽게 맛을 낼 수 있다.


그런데 토마토, 양배추 등 산(酸)이 많은 식품을 조리할 때는 단시간에 조리하거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조리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알루미늄제 조리 기구를 사용하게 되면 알루미늄 성분이 녹아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97년 알루미늄에 대해 신체 과다 노출 시 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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